해돋이공원 장미원은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대표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인천시설공단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공원 돌담길 하부에 LED라인 조명과 주변 구조물 내에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특히 장미원 동선 경관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된 반딧불이 조명과 레이저를 이용한 로고조명의 빛이 장미 향기와 어우러져 시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향후 공단은 시민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 등을 분석하여 필요시 장미원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야간 시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로 힐링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랜드마크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