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대전하나시티즌 VS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에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을 초청, 지역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상의 제공 |
대전상의는 5월 '혜윰나잇' 행사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대전하나시티즌 VS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에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과학기술 연구소 및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와 대덕특구 발전을 위한 교류 및 대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정태희 회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정태희 회장은 "오늘 대전하나시티즌 홈 경기 응원에 동참해주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원과 지역 기업인 모두,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해주셨다"며 "시민들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구 등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렬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