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대응체계 구축 등 계양구의 주요 현안과 기관별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계양아라온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계양북부권 발전과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윤환 구청장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해 구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결해 대응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과 구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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