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아 부군수가 마일리지 우수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은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직원에는 새올 민원 부문 환경과 이수원, 국민신문고 민원 부문 경제교통과 구중실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 직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와 민원처리 담당자의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우수자 평가를 실시해 민원 처리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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