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증평읍 청사 모습 |
증평읍이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면 탄생 110주년을 축하했다.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팀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증평면 탄생으로부터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증평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증평면 탄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연제상 읍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상호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해 새로운 도약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위해 노력하는 등 향후 써내려갈 증평 미래 100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은'리'에서 시작해 1914년 면으로 1949년 읍으로 됐고 1990년 충북도 출장소를 거쳐 2003년 현재의 증평군으로 성장한 흔치 않은 역사적 발전의 과정을 거쳐왔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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