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2년 연속 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5년 만에 열렸다. 군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여 대의 장비를 투입, 풍수해 발생에 따른 사전 주민 대피, 제방 붕괴, 산사태 등 복합재난 상황 대비 훈련 등이 진행됐다.
군은 올해 협업부서·관계기관 기획 회의 3회, 컨설팅 3회, 사전연습 3회 등 안전한국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과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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