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객의 주 나이대가 70대 이상 노인임을 고려해 ‘건강하게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경석 원장은 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고령화의 특징, 장수를 위한 식습관 개선, 장수사회를 위한 조건 및 문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는 특히 지역사회가 점차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사회적 구조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경석 원장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만큼 보건의료체계를 치료 중심에서 질병 예방과 건강 중심으로 전환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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