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버스킹 공연 모습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앞 수변무대인 워터프론트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이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버스킹공연을 진행 중이다.
버스킹 공연은 ▲윈드오케스트라(단장 박관영) ▲예산대중문화예술협회(회장 김종률) ▲예산군한국전통민요협회(회장 신혜정) ▲(사)한국생활음악협회예산지부(지부장 박운석) ▲여섯줄안에서(회장 조병석) ▲예인소리(회장 지강묵) ▲(사)한국음악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오현주) ▲한우리예술단(단장 박창현) 등 8개 단체가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역 명소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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