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부모시점’은 신청기관에서 신청한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평소 양육과 육아에 대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고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자녀 양육 기술을 습득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초 참여 기관의 접수를 받았으며, 올해는 연합 어린이집 등을 포함해 총 11건의 신청접수 중 9개 기관의 선정, 부모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놀이의 중요성 교육을 듣고 자녀와 실제 놀이법 실습을 참여한 아버지는 “아빠의 양육참여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게 되었고 아이가 온전하게 아빠에게 집중해서 너무 좋았다” 등의 참여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는 “실제 양육 시에 일어나는 상황 등을 강사님께서 예시를 들어 설명해줌으로써 공감과 빠른 이해가 되었으며, 새로운 정보를 얻고 아는 내용도 마음에 더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논산시가족센터는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논산시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등 건강한 가족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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