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박선미 대장과 이유정·송용성 대원이 괴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최재숙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는 등 괴산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한 대원들은'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주제 강의로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생활안전 분야 출전한 최 대원은'집중호우 이럴땐 어떡하죠?'주제 강의로 우수상에 올랐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강의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지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차지한 박선미 대장과 이유정·송용성 대원은 9월 단양군에서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충북도 의용소방대 대표로 출전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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