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음암면에 위치한 동해금속㈜ 서산공장을 방문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핵심 자동차 기업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동해금속㈜과 ㈜크레아 서산공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음암면에 소재한 두 기업의 방문을 통해 기업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금속㈜(대표이사 서동해)은 국내외 10개 사업장, 17개 공장에서 승용차, 상용차 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DASH, P/TRAY, ROOF, SUMROOF 등 자동차 차체를 생산한다.
동해금속㈜은 2022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림복지원에 꾸준히 방문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크레아(대표이사 채창원)는 국내외 10개 공장, 2개 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용차, 상용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범퍼, 도어트림, 스포일러 등을 생산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자동차 부품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기업 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을 운영해 23개 기업을 방문했으며, 40여 건의 애로사항을 처리 중이다.
특히 기업 애로사항 1호로 접수된 대산읍 독곶리 일원 기업 밀집 지역 내 도로포장을 위한 예산이 2회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의 비산먼지 등 환경 오염 요소 제거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산사태 일원 사방사업지 현장점검 활동 사진 |
서산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위한 산사태 예방에 총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생활권 중심 사방사업 우기 전까지 완료
산사태 종합 상황실 및 산사태 발령 대피 훈련 등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추진
충남 서산시가 기후 이상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8일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간대산 인근 음암면 도당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계류시설 등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점검자들은 사방사업지에 설치되는 사방댐의 구조와 시공법,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시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음암면 도당리, 운산면 신창리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 사방시설 유지관리 시설 3개소 등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산사태 발생 대비 대피 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지역 산사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와 주민 사전대피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사태 발령 대비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히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물을 지속해서 면밀히 점검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사방사업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사업장에 대한 정기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홍보물 |
서산시,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소통과 참여행정 실현, 모든 시책 분야 대상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공모 접수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시상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소통과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직접 참여와 제안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이를 시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소통하는 행정도시 등 서산시 발전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산시 사업장 또는 직장 재직자, 학교 재학생 등을 포함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 자치행정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 및 시민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3명(각 50만 원). 장려 6명(각 30만 원) 등 우수 제안을 선정해 8월 말 발표, 9월 시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발전에 대한 시민의 고심과 창의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과 참여 행정을 실현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중석 보수 전후 모습 |
서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보수
3억 원 이상 예산 절감 및 환경 오염 예방
충남 서산시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개회식이 개최될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중석을 획기적인 방법으로 예산을 절감하며 보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회를 찾을 관람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관중석 의자 보수 방안을 강구했다.
시에 따르면 의자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의자 설치 등 교체를 위해 필요한 총사업비는 3억 3천만 원에서 최대 4억 1천만 원으로 추정됐다.
시는 과다한 예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일부 플라스틱에 열을 가한 경우 변색된 색상이 복원되는 점에 착안한 방법에 주목했다.
주경기장 일부 의자에 방안을 시험한 결과 플라스틱 자체 손상 없이 색상이 복원되는 것을 확인한 시는 1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2천817개의 의자를 보수했다.
시는 이를 통해 3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플라스틱 생산 및 철거로 인한 환경 오염까지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김선수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절감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방안과 색다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방안 모색에 노력해 시민 삶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폐회식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 30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서산시 관내 공중화장실 110개소에 설치된 양변기 위생 손잡이 사진 |
서산시, 공중화장실 양변기 위생 손잡이 설치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10개소에 양변기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인체에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분변 또는 이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졌을 경우 감염되기 쉽다.
시는 공중화장실 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남녀 양변기 뚜껑에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감염 경로를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공중화장실 위생 손잡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과 시를 찾은 방문객이 공중화장실을 사용한 기억이 상쾌함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부성초등학교 추진된 등굣길 캠페인 사진 |
서산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추진
충남 서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8일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으며, 이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인 금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는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연홍보관을 운영했으며, 6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 매체를 통해 금연 홍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육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청렴 다짐 활동 사진 |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청렴 다짐 문화 확산
충남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운영해 부서내 공직자 청렴교육실시와 청렴관련 명언 등을 필사하고 이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청렴 릴레이 다짐 챌린지"를 실시하였으며, 공공화장실(110개소),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75,000개) 청렴문구 부착으로 청렴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는 다회용기를 활용해 "청렴 한 잔 하실래요!"로 참석 시민에게 음수제공 등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해 동참하는 행사도 가졌다.
기후환경대기과 이경수 과장은 "조직내 청렴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경찰, 역사 문화에서 배우는 청렴문화 탐방 활동 사진 |
서산경찰서, 역사 문화에서 배우는 청렴문화 탐방
청렴 선도그룹 '솔향기' 청렴문화 탐방 추진, 청렴문화 확산 유도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청렴 선도그룹은 반부패 청렴 정책의 효과적 추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5월 28일 청렴 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써 특히, 경찰관은 국민과 나라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직업이기에 그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이 강조되어야 하고,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인 천년고찰 개심사를 방문하여 역사 문화 속 청렴 덕목을 알아보고,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토론 등 반부패 청렴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다짐하였다.
이 날 경찰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표어를 선정하고, 주지 혜산 스님은 청렴은 "바르다"이고 내 중심적 사고에서 모든 욕심이 생겨난다며 솔향기 회원들의 바른 생각이 청렴한 경찰, 청렴한 사회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참석한 서산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은,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함께 한 시간을 통해 마음이 청렴해지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회원들은 적극적인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2024년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기념 사진 |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2024년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운산면분회팀이 지난 27일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2024년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댄싱퀸"팀으로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정확한 실시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여 5인 1팀으로 구성되어 총 16개 팀 8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상을 수상한 운산면분회팀은 운산면 경로당 사무장 및 회장(박태자, 김승환, 윤완영, 김지현, 김계월)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노인지도자로서 경로당에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뜻 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작년에도 이안아파트 경로당이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는데, 올해 운산면 분회까지 금상을 수상해 더 영광스럽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인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어르신들도 경로당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응급 처지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시연회 개최 단체 사진 |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시연회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소방서 광장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한 기술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종목을 평가한다.
4월 23일 열린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4인조법 1위를 수상한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원들(김기호, 김휘환, 조성대, 김중석)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대회 우승을 다짐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김상식 소방서장, 안연식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영호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활용해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주방에는 K급 소화기 비치 홍보물 |
서산소방서, 주방에는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음식물 조리 시 식용유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식용유 등에 붙은 불은 발화점이 높아 일반 소화기를 이용할 시 불길이 잘 잡히지 않거나 재발화되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K급 소화기는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식용유를 이용해 음식물 조리를 하는 음식점 주방에는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뱀 물림 사고 대처 홍보물 |
서산소방서, '뱀 물림 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응급처치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뱀 물림 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대처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뱀물림 사고는 여름과 가을철(6~9월)에 77.5%로 집중 발생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인구수 대비 강원, 경북, 전남, 충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뱀에게 물렸을 경우 올바른 응급처치법은 ▲즉시 물린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기 ▲119신고 및 물린 부위 액세서리 제거하기 ▲움직이지 말고 안정 취하기 ▲물린 부위 윗부분에 압박패드를 대고 붕대로 감기 ▲움직이지 않고 안정 취하기 등이다.
뱀 물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숲에 맨발이나 샌들 착용을 금지하고 밤에 이동할 때는 불빛으로 길을 비추고 막대기로 두드리며 걸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뱀에 물렸을 경우 잘못된 응급처치로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숙지하여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예총 초청 강의 모습 |
조규선, 한국예총 서산지회 초청 특강 '나의 삶과 예술'
"예술은 사람을 깨우쳐 감동을 주는 것"
"한마음을 위한 통합은 '나는 남과 다르다'고 인정해야 이루어진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이하 서산예총) 초청으로 '나의 삶과 예술'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5월 25일 서산 폰타나리조트에서 개최된 서산예총 한마음대회에 초청되어 오전 10시 30분경 참석한 서산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를 펼쳤다.
조 전 시장은 강의에서 "우리는 의식주를 위시한 물질적인 수단만으로 인생을 참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참된 것, 착한 것, 아름다운 것을 동경하고 종교와 학문, 예술을 위하여 일생을 바치고자 한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최광진 박사의 '미학적 인간으로 살아가기'란 책에서의 "예술은 동시대인들의 굳어진 편견이나 관습적인 양식을 자신의 미의식에 녹여 시대정신에 부합된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는 것이다"란 구절을 예로 들며 예술을 '사람을 깨우쳐 감동을 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깨우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인간을 변화시키고 시대를 발전시키는 것"으로 설명했다.
조 전 시장은 "사람은 이상을 위해 산다고 할 수 있다"며 성취를 위해서는 '노력과 근면', '체험과 교육', '연구와 터득', 독서 등으로 지혜를 얻는 자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바람직한 삶의 자세로 공부, 기록, 예술인에 대한 고마움을 들었으며 그에 대해 자신의 일화로 예로 비추어 설명했다.
특히, 안견의 고향이 서산 지곡면이라는 사실을 확정하기 까지와 자신이 초대이사장이었던 안견기념회사업회(이사장 박수복) 설립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몽유도원도 반환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전했다.
"사랑받는 예술인은 서로 뜻을 받들어 봉사하고, 용서하고, 자기 책임을 다할 때 가능하다"면서 "'한마음을 위한 통합은 나는 남과 다르다'고 남을 인정하고 존경할 때 이루어진다"라는 것으로 강의의 결론을 밝혔다.
이어 조 전 시장은 잡보장경의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구절을 낭독하며 강의의 끝을 맺었다.
서산시청 구내식당에서 27일 개최된 제1회 행복한 가족사진전 사진 |
서산시, '제1회 행복한 가족사진전' 개최
충남 서산시는 27일 민선8기 공약인 '제1회 행복한 가족사진전'을 시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사진전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 33점을 접수했다.
그 결과 우수작 5점이 직원 내부심사와 사진 전문가의 외부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접수된 작품들과 함께 5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액자로 제작된 33점의 작품은 사진전이 종료된 후 출품한 직원에게 증정되며, 우수작을 출품한 직원에게는 가족캠핑 숙박권, 특별휴가 1일 등 부상이 제공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이번 사진전으로 행복함과 흐뭇함이 묻어나는 작품을 감상하며, 보는 직원들에게 그 행복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꾸러미로 이웃과의 온기나눔' 행사 단체 사진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꾸러미로 이웃과의 온기나눔'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한도현)에서는 취약계층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농업회사법인 대풍(주)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랑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물가상승과 경제적 여파로 인하여 어렵게 지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추천받아 선정하여 식료품 12가지를(국거리, 라면, 반찬, 다과류 등) 구입해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통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한도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대풍(주) 오흥권 대표께, 서산시의 슬로건처럼 '살 맛 나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협조를 부탁 드리며, 서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헌신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농업법인회사 대풍(주) 오흥권 대표는 "이렇게 경제적으로 시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사는 인정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저의 작은 성의가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며, "주머니 속 부자가 아닌 마음 속 부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일고, 대학 방문 진로 체험 단체 사진 |
서일고, 대학 방문 진로 체험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24일 1~3학년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파악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이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충남진로융합교육권 주관으로 실시된 대학 연계 진로 체험의 일환으로 청운대학교를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청운대학교에서 준비한 '항공기 객실 승무원 진로체험', '나도 한 번 간호사가 되어볼까?'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이 승무원과 간호사로서 실제로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자기 관심 분야에 대한 탐구와 적성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항공서비스경영학과 체험에 참여한 2학년 이상현 학생은 "승무원이란 진로에 대해 꿈꾸고 있었지만 제대로 알 길이 없어 막막했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승무원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실제 승무원으로서 체험까지 해보니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도교사 이세용은 "현재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계속해서 탐구하고자 노력하지만, 실질적인 경험의 기회는 많지 않다."라며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다수 마련하여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자기 주도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일고, 2024학년도 1차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사진 |
서일고, 2024학년도 1차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28일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2025년에 수강할 과목 선택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도록 선택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예술관에서 1차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1차 교육과정 박람회에서는 각 교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담당 교사가 실시하고,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으로 무엇을 들어야 할지 계획해봄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엘 학생은 "서일고에 입학한 후 진로를 생각하고 정하는 과정에서 내년에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과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과정 부장 교사인 김진형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것이 현재 대입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자신만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수립해가는 것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수종 교장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비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계획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학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영선 서산시 동문61통 경로당 사무장이각 경로당에 20만원씩 총 320만원 기부했다. |
국영선 동문61통 경로당 사무장, 동문2동 경로당에 3년째 기부 선행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경로당에 20만원씩 총 320만원 기부
국영선 동문61통 경로당 사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문2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 명의로 동문2동 경로당 16개소에 20만원씩 총 320만원을 기부했다.
국영선 사무장은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동문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관리하는 시니어모니터링 노인일자리에 재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활동에 힘쓰는 동시에 마을 개발위원회 사무장과 경로당 사무장을 맡아 배우자인 동문61통 송춘화 부녀회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은 "동문2동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노인일자리 급여를 기부하여 어르신들께 효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국영선 사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 입주작가 모집 홍보물 |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 입주작가 모집
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사업으로 창작지원 기회 확대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도영) 협업사업으로 운영되는「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입주 작가를 5월 29일부터 15일간 공개 모집한다.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올해 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며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원도심에는 새로운 활력을, 작업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 지역민이 직접 소통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해진 레지던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25세 이상의 평면 시각분야 예술인으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입주하여 결과보고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 6명에게는 작업실 제공을 비롯하여, 전시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인쇄물 제작과 더불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서산시 도시재생 축제와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10월 2일부터 10월5일 개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레지던시 사업은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작년보다 확대된 창작기회를 작가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라며,"전국의 역량있는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산시도재생지원센터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안전 캠페인 사진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안전 캠페인을 펼치다!
5월 가정의 달 맞이하여 어린이 대상 맞춤형 캠페인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재난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5월 29일(수)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에서 봄철 해양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생 25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조기에 교육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대산해수청은 △ 해양안전 애니메이션 시청각 교육 △ 구명조끼를 직접 입어보는 참여형 교육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바다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과 같은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바다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각적으로 대국민 해양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앙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만학도 박영희씨 사진 |
"70대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대학 진학 꿈꾸는 70대 여성 만학도
박영희 씨, 충남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 통해 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
서산에 거주하는 박영희(73)씨가 무료 검정고시 학습사이트인 충남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를 통해 2024년 제1회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화제다.
박씨는 충남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 학습자 가운데 이번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딸들은 교육시키지 않았던 가정환경 때문에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던 그는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살아왔다고 한다.
몇 해 전 남편이 작고한 뒤 슬픈 나날을 보내던 중 박씨는 우연히 친구를 따라간 평생학습관에서 만난 교수님의 제안으로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자녀들은 그의 도전에 지지를 보냈고, 학습을 위해 컴퓨터도 설치해줬다고 한다. 컴퓨터를 배운 것도 당시가 처음이었다.
박씨는 농사일과 병행하면서도 검정고시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지난해 9월 중졸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지난 5월 고졸 검정고시에서도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박씨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응급실까지 간 적도 있다"며 "남은 생은 나를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에 틈만 나면 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검정고시 합격 후 가장 좋은 점을 '스스로 당당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이라는 박씨는 "겸손해야지 하면서도 너무 좋다"며 "요리하다가도, 혼자 책을 보다가도 문득문득 좋아서 웃는데,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영영 몰랐을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몸이 아프기 전까지는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며 "60대까지는 정말 할만하고, 70대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쓰레기봉투 속 1천만원 주인 찾아준 서산 환경미화원 임재섭씨 |
쓰레기봉투 속 1천만원 주인 찾아준 서산 환경미화원 임재섭씨
재활용품 분리 작업 중 돈봉투 발견, 경찰에 신고, 주인 찾아줘
충남 서산에서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봉투에 담긴 1천만원을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월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재섭 씨는 지난 16일 진장리 재활용품 분리배출장(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봉투를 열어 재활용품을 분리하던 중 약 1천만원이 든 봉투를 발견했다.
임씨는 인근 파출소로 달려가 봉투를 건네며 "주인을 찾아달라"고 당부한 뒤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돈 봉투 주인은 진장리 주민이었고, 소중한 돈은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임씨는 "돈 봉투인 것을 확인한 순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빨리 주인을 찾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산의료원 문화예술 활동 사진 |
서산의료원 문화예술 활동 기념 사진 |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물든 서산의료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이하 서산의료원)은 2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원환자 등 내원객 및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음악회를 가졌다.
서산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과 함께 한 이번 문화행사'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트라움콰르텟 연주단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을 포함한 15개의 곡을 약 40분간 연주했다.
서산의료원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기여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문화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바이올린협주 ▲입원환자 추억남기기 사진촬영 ▲비보잉(B-Boying) 힙합 공연 ▲지원 박양준 서예전 ▲설맞이 음악행사 등 여러 문화행사를 기획·개최해 왔다.
김영완 원장은 "음악의 힘은 우리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최근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지역의료 인프라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장 부지에 신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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