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국민 중심 물관리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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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국민 중심 물관리 방안 찾는다

각계 전문가·유역대표·산업계가 함께하는 금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 29일 개최
-‘금강유역의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협력 강화’ 위한 상생 협력 실천

  • 승인 2024-05-29 16:39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수공 금강유역본부
ㅅ수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창준)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위치한 용담댐지사에서 '제2차 금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K-water 금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는 국내 유일의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물 현안에 대해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위촉해 운영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역을 대표하는 지자체, 학계, 시민·환경단체 인사들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추진현황'과 '댐 취수원 물 환경 대책 추진 및 안전성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창준 본부장은 "지방활성화와 물 안전성 강화방안을 위해 K-water에서 노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말씀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지원하고 금강유역 물환경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국민 물 복지 실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위원회와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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