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31일 주엽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금연결심 SNS 포토존을 활용해 인증사진을 찍고 본인의 SNS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들이 금연 의지를 다지고 계기가 되길 바라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1일부터 관내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