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개 지구에 대해 하상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성주군 제공 |
군은 퇴적토와 유수지장목 등 유수흐름을 방해해 하천의 범람이 우려되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합류부를 우선순위에 두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하상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 합류 부분 내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키는 퇴적토 등 잡목을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하천 본래의 기능 향상 및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합류부 하상정비사업을 우수기 전까지 완료하여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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