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스마트관광·도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과 연계해 군의 도시경쟁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스마트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보고회에서는 스마트관광·도시 발전 방향, 군민 체감형 관광·도시 모델,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극대화 방안, 관광·도시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신기술 적용방안 등 4개 추진전략을 설정해 차별화된 스마트관광 및 도시 미래상이 제시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략에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10월까지 사업계획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스마트관광·도시구축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한 미래도시 및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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