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8일 자전거 타는 날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 세종시. 6월 8일에도 계속된다. 사진=시의회 제공. |
세종시와 시의회는 이날 '자전거 타고 세종호수공원에 모이자'란 캐치프레이즈로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이어간다.
방식은 자신의 동네에서 출발, 낮 12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으로 오니 뒤 다 같이 호수공원 둘레(4km)를 라이딩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티셔츠를 제공하고, 이 자리에서 매월 8일 자전거 타기 선언을 함께 한다. 이후 다시 거주지에 도착해 출발과 도착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인증샷은 위의 포스터 우측 상단의 QR코드로 보내면 된다.
전체 행사 진행은 세종YMCA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7월 8일부터는 스마트폰에서 '벨로가 사이클' 앱을 깔고, 당일 8km 자전거 타기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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