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초 최민건 학생 금메달 수상 사진. |
최민건(6학년) 학생은 테니스 개인전 결승에서 만난 서울 선발 대표선수를 전국 랭킹 1위답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8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해 그간의 힘든 훈련의 성과를 멋지게 이뤄내는 기쁨을 누렸다.
금메달을 목에 건 최 군은 현재 테니스부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돼 기량을 다듬어가는 인재로 성장 중에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학생이다.
훈련을 담당했던 안세환 코치는 "평소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을 하며 고된 훈련을 이겨낸 최민건 학생이 컨디션 난조로 고생을 했었는데, 출중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고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민건 학생의 같은 반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영상을 보내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금메달 소식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함께 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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