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본 사업은 충주시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및 승강기 부품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수요 창출을 위해 2024년 처음 마련됐다.
올 초 1차 공고로 공정개선 지원(4개 사), 시제품제작 지원(4개 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1개 사)을 선정했고 현재 과제를 수행 중이다.
시는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기업 중 시제품제작 지원(2개 사)을 원하는 수요기업에 대해 건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 11일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규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본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승강기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를 찾아가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잠재성장력이 높은 충주시에 북부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신성장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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