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참여형 정원을 전시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행복정원'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꽃예술인협회 이사장 김세은 작가의 작품 2개와 단체 정원 4개, 미니어처 화분 정원 16개 등을 전시하고,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연암대학교 등 총 4개 대학 42명 학생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열 본부장은 "탄소중립에 대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녹아있는 정원을 보며 천안천변이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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