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원회수센터는 목천읍 일원에 국비 43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21억원 등 총 174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0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는 일일 60t을 처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1차 선별 후 광학 자동 선별기 등 최신 시설을 거쳐 압축·매각 처리할 계획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순환 경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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