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한국정직운동본부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팀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날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정직운동본부(박경배 대표이사) 주최, 대전시게이트볼 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회식은 사단법인 한국정직운동본부 김영길 교육위원의 개회사와 게이트볼 협회 백낙영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철연 대한노인회연합회장의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 회장은 환영사에서"정직하게 살자고 좋은날 좋은 대회를 주최한 한국정직운동본부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 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지향하는 정직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옳은 것은 옳고 잘못 된 것은 잘못 된 것이며, 사과할 일은 사과하고 바르게 세워 나가는 정직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직운동을 확산하고 정직을 실천 하자는 본대회의 취지에 따라 건강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30개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시작한 경기는 각축전 끝에 1위 유성5 팀, 2위 유성 6팀, 3위 유성 1팀과 동구B팀이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정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했으며 이날 대회는'나부터 정직'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치고 있는 정직운동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김의화 기자
28일 열린 한국정직운동본부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
28일 열린 한국정직운동본부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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