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연구단체인 ‘홍성군 자살사망 특성분석 및 자살대책 정책연구회’는 28일 자살사망 특성분석 및 자살대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홍성군 자살사망 특성분석 및 자살대책 정책연구회'는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영식, 최선경, 신동규, 이정윤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홍성군의 자살사망 실태를 분석하여 홍성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자살대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2월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용역 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 지난 10년간 홍성군 자살사망 특성 분석 결과, ▲ 2023년 홍성군 사회조사 분석 결과, ▲ 2024년 홍성군 자살예방 시행계획 관련 제언 등이었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중간보고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자살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홍성군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무리 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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