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업포럼 프로그램 노마드워크 |
디캠프 주요 창업지원 사업 |
노마드워크는 혁신 창업 주체들간의 교류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등 동일 분야의 창업자들이 한데 모여 근무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조성·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캠프에서 운영하는 워크넥트는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하루 동안 함께 근무하며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노마드워크와 협력해 연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전략산업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창업기업,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창업기업들은 SB플라자 대회의실에 조성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보고 다른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투자자에게 멘토링도 받았다. 특히, 기술특례상장, 임상·인허가, 선배창업가 특강 등 소규모 세션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은 자금확보"라며 "창업기업이 원활하게 투자받을 수 있도록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등과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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