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 전국
  •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 승인 2024-05-29 10:16
  • 수정 2024-05-29 16:0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교육지원청은 28일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8일 늘봄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학기부터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 안내로 시작됐으며,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관계심리상담소 대표가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아, 관계를 끊는 불통, 마음을 잇는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 소개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정책 및 용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현장의 혼란을 해소했다.

임영주 대표는 강의를 통해 말과 행동의 습관 개선을 통해 자신과의 관계, 가까운 관계, 먼 관계까지 개선하여 행복한 돌봄교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적-업무적으로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연수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석자의 97% 이상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늘봄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놀이 연수 등의 업무 관련 연수를 희망해 담당자는 2학기 연수 시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질 향상에 있어서 돌봄전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홍성교육청은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40대 남성 A 씨, 이마트 인근서 숨진 채 발견
  2.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중등교원 부족 어쩌나… 충청권 400여명 부족
  3. [현장] 과일은 웃고 채소는 울상…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 가보니
  4. '보험료 4%p 인상' 국민연금 개혁안에 지역경제계 술렁
  5. 대전 중구·서구서 상습 차털이 20대 구속
  1. 응급실 진료공백 군의관 파견효과 '시간이 관건'
  2. [대전노인신문]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
  3. [대전노인신문] 버팀목봉사단 냉면 나눔봉사 '훈훈'
  4. [대전노인신문] 유등천 진입로 '갈지자형 손수레 통로' 시민호응
  5. 대전시 NGO지원센터, 여순사건 역사탐방 벌여

헤드라인 뉴스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공동주택 부정 청약자 10명 중 7명은 위장전입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 부양가족을 늘리는 것으로, 공정한 청약경쟁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청약 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를 차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9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전매 및 공급질서 교란행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한 부정청약 건수는 모두 1116건에 달했다. 이 중 위장전입이 778..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에 입주를 앞둔 천동3구역 원주민들이 시행을 맡은 기업들과 분양가를 놓고 극한의 대립을 벌이고 있다. 인근 4블록에 비해 5블록 분양가가 2500여만 원 높게 책정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원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6일 원주민과 사업 관계자 간 간담회가 예정됐지만, 양측의 이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 해결은 묘연해 보인다. 5일 대전 동구 등에 따르면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계룡건설 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