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관광공사에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 모습 |
한국관광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3개소의 웰니스 관광지에 충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대상은 △푸드 △스테이 △스파 △치유 △힐링·명상 △한방 6개 분야로,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이 가운데 힐링·명상 부문에 선정됐다.
영동군은 웰니스관광지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화 지원사업 △관광 관련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형 웰니스클러스터 구축사업'의 공모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공모에 선정되면 △특화프로그램 △관광객 모객 △운영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까지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은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지난 28일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개최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개장한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의 규모로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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