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유병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신보령발전본부의 ‘2023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의 성과’로 확보한 배출권 매도 수익금 약 2천만원을 충남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지역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개선 및 생활안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 복지시설의 수요조사를 통해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태양광 가로등, 화장실 바닥 보수 등을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여 적기 지원하기로 했다.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은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권 거래 수익을 지역 환경취약계층의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사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유병설 사무처장은 “지역 복지시설이 필요로 하는 수혜자 맞춤형 환경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보령발전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한편 신보령발전본부는 이번 행사 외에도 '2022년 아동비전플랜트 사업 지원'으로 지역 아동의 교육후원 및 재능개발 실현을 돕고 '2023년 행복나눔 작은음악회' 시행으로 지역 공연 활성화 등 매년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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