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편의를 위해 대대적인 안마의자 교체 및 보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기존 안마의자의 내구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산시는 3억 6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83개 경로당의 안마의자를 교체하고, 4200만 원을 들여 기존 안마의자 60대의 노후 시트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기존 안마의자 내구성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안마의자 교체 및 보수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이를 통해 경로당의 이용률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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