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기째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소속 부서, 직급, 나이에 상관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며 한 해 동안 장·단기적인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워크숍과 함께 진행해 창의 및 혁신 강좌를 진행,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사고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경제·복지·환경·농업·문화·교육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율 토론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학습활동 결과는 발표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하고,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된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부터 연구동아리 연구성과물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연구동아리 연구성과 반영 현황을 점검, 연구성과를 군정에 반영한 직원은 특별 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출한 성과물은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며, 노력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강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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