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은 UEFA 유로파리그 및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이상훈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사진 왼쪽>과 가이 로랑 엡스타인 UEFA 마케팅디렉터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
이에 따라 2012-2013 시즌부터 유로파리그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온 한국타이어는 후원사 중 최장 기록을 유지했다.
한국타이어는 해외 축구팬들에게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같은기간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는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을 노출시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해외 축구팬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경기장 내 LED 광고 송출과 미디어 노출 등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가치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