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달서구 외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발공사 제공 |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달서구 외 4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세대 발굴 ▲저장강박세대 및 이웃 세대에 대한 방역서비스 무상제공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와 매입임대주택 외에도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의 저장강박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달서구의 주거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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