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 사업 대상지 방문. |
지난 27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2월 준공된 1단계 광주역세권 사업과 연계해 주거, 첨단산업, 공공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해 광주시의 자족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경안천 주변에 대한 관리 방안 모색 등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세환 시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하반기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친환경적인 도시 성장의 거점 요소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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