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한 최적의 건립 후보지가 서구로 반영되고, 나아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꼭 서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와 63만 서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시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서구 유치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명운동은 입지가 선정되는 날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직장 또는 거주지 동까지만 기재)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한, 서구는 서명운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 블로그, 페이스북 및 서로e음 앱(팝업창, 배너)을 통한 참여 방법도 추진한다.
서구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서구로 결정될 때까지 우리 서구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