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새마을금고 방역소독단 발대식 사진. |
올해로 16번째 이어진 이번 사업은 관내 주거밀집지역 등 차량 소독이 어려운 방역 취약지역에 새마을협의회가 직접 인력으로 소독하는 것이다.
방역소독단은 8월까지 남양주택, 금곡마을, 동수마을, 서편마을 등 주거밀집지역을 위주로 총 5회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새마을금고 안동모 이사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여러 해충이 생겨 방역의 중요성이 커진 요즘, 연수새마을금고에서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방역 활동을 위한 장비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시는 연수새마을금고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