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금고약정 기간이 2024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금고지정계획의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 옹진군 지부를 확정했다.
군은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해 지난 24일 '옹진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옹진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옹진군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옹진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를 선정했다.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옹진군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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