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야외 활동객이 증가하는 봄철에 안전사고 및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태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야외활동 여건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추진 내용은 ▲시인성 확보를 위한 산악안전표지판, 비상구급함 야광스티커 부착 및 점검 ▲주요 등산로 안전 팻말 설치 ▲야영장 안전봉투 나누기 캠페인 등이다.
이번 특수시책으로 기존 산악안전표지판 및 안전팻말의 시인성을 높이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야외활동 여건을 확보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군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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