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서포터즈 출범식은 스마트축산의 도입과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의 선도 청년농 서포터즈 51인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과 계획을 선포하기 위해 개최됐다.
출범식 이후 한우 분야 임지혁 대표(산들농장)와 전봉준 대표(늘-화남농장), 낙농분야 김요한 대표(마동농장)와 김범정 대표(범정목장)는 신규농 대상 1:1 현장 멘토링, 축산 현장 문제와 개선 방안 등 규제·정책·사업에 관한 자문, 축종·분야별 학습조직 구성 및 문제해결 프로젝트 추진,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활동 등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육근열 총장은 "출범식을 위해 연암대를 방문해주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을 비롯한 내·외빈분들과 대한민국 스마트축산의 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할 51명의 선도 청년농 서포터즈분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스마트축산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1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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