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공모에 아산국가(부곡)·청주일반·오창과학 3개소와 2차 공모에 대덕일반·인주일반·금왕일반·장기농공단지·장항원수 농공단지·옥천 농공단지 6개소가 선정됐다.
사업별로는 청년문화센터 6개,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4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2개로 총 12개 사업이다.
산단공 충청지역본부는 그간 충청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사업기획 전략회의 및 사업홍보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를 적극 지원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최경용 본부장은 "노후화된 충청권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지역주력산업 성장 동력 재창출 및 2차전지, 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문화가 융합된 청년이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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