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은군 회인면에서 열린 휠러스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6세 이하 어린이 스트라이더컵 모습 |
보은군 회인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대표 김한솔, 이경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일 회인중학교에서는 '모토캠핑'이 열릴 예정으로 모토캠핑은 오토바이 라이더를 위한 행사로 오토바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둘째날에는 '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와 어린이 자전거대회'스트라이더컵'이 열린다. '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는 회인면 중앙리에서 속리산 말티재 정상을 왕복하는 자전거대회이다.
보은군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를 위해 회인면 중앙리부터 속리산 말티재 정상까지 구간을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아울러 어린이 자전거대회인 '스트라이더컵'은 6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경주로 회인면 다목적 광장 150~170m 구간을 달려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전시 △바이크 점검 △라이딩용품 중고거래 △바버샵 △뷰티 체험(네일) △타투 체험(헤나, 페이스페인팅) △트럭마켓 △푸드트럭 △주민참여부스(부녀회, 농부 등) △싱하, 칭따오 등 논알코올 음료 체험 등 다양한 바이크 관련 부스와 체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김한솔, 이경수 대표는 "모토캠핑, 스트라이더컵,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 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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