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7일 AI교육 특화도시 구축 위한 4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 체결했다. |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백정현 보령교육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서남석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첨단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4개 기관장들의 공통된 사명감과 필요성이 반영됐다.
시는 각 기관과 함께 향후 AI교육정책을 공동 추진하고, 유·초·중·고의 교과목을 사회 속에 접목시킨 입체적 미래 도시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I 관련 교육 일자리 창출 및 평생교육 지원과 AI 관련 첨단시설·데이터 공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교육 프로그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변화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령 AI교육특화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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