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기념 테이프 컷팅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수청초등학교(교장 이재열)와 수청중학교(교장 신동원)의 합동 개교식을 수청초등학교 청아관에서 갳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교식은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송하종 당진교육장,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해 학교 설립에 도움을 준 내·외빈과 학부모,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학교의 핵심 가치와 목표에 대한 다양한 소개와 축사를 진행했다.
1부는 개교하기 까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교육활동 영상 소개, 교기 전수식, 학교장 환영사, 내·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학교시설 참관, 오색띠 자르기, 기념식수 행사 후 수청중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축하 연회로 마무리했다.
수청초와 수청중은 당진 수청1·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2021년 7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해 설립을 확정했으며 앞으로 지역에서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청초와 수청중의 새로운 출발에 박수를 보낸다"며 "두 학교가 앞으로 학생들의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더 큰 성취와 발전을 이뤄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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