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술중, 지속성장 교육으로 도약하다!1 |
예산 대술중학교(교장 조은형)는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지정하고 작은 학교 자율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맞춤형 학력증진 프로그램(돋보기 ME)을 도입해 학습관련 검사(6회), 자기주도학습 캠프, 공신되기 프로젝트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사가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삶터와 생명문화를 잇는 우리는 시민과학자'라는 주제로 1년 프로젝트형 생태 전환 환경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생태계 공생, 휴먼라이브러리, 생태 모니터링, 생태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생태계를 조사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화 창작동아리(턴 더 라이트 온)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 촬영 및 편집을 통해 단편 영화를 제작하여 상영회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2학년 박주나 학생은 "영화창작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며 협업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중은 이외에도 마을기반 자율교육과정, 5G 융합 독서교육 및 낭독극, 넉넉(Knock Knock)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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