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협의체 회의 모습 |
예산군은 27일 중회의실에서 군청사 시설관리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6월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무과 직원 3명, 시설관리직원 4명이 참석해 청사 시설관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조기 발견·보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회의를 마치고 배수로 및 전기실·기계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곳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시설 관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논의했으며, 작업 중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강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회의를 끝내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기계실, 전기실 및 배수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시설관리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