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14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던 이번 공모 사업에는 총 11개 단체 및 개인이 지원했으며, 공연과 영상을 비롯해 다원 예술,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하게 구성됐고,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최종 선발된 단체는 호서대 Team Connect(공연), 선문대 수호신(시각), 호서대 청년문화예술단체 '입다'(시각·공간), 유원대 Action(공연), 순천향대 공연 영상학과(공연), 호서대 드림업(시각·공간) 이다.
한편, '청진기'는 지역 대학과 연계해 로컬 인재를 로컬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잠재적 청년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제공자로서 성장시키고자 하는 아산문화재단의 대표되는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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