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11회 마실축제 순금 동종 당첨자 경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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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1회 마실축제 순금 동종 당첨자 경품 전달

  • 승인 2024-05-28 11:0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순금 동종 당첨자 전달식 개최 (관외)
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지난 27일 최근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순금 동종 당첨자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가 치근 제11회 부안 마실 축제에서 ㈜참프레, ㈜DH글로벌이 후원하는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이벤트에서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들에게 순금 동종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부안군 내소사 고려 동종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업의 후원을 받아 약 1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부안 마실 축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제11회 부안 마실 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경품 추첨에서 관내 당첨자는 ㈜참프레 조성욱 상무가 추첨을 실시했으며 김 모씨가 선정됐다. 관외는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이 추첨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거주 허 모 씨가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부안군은 경품 추첨 후 관내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참프레가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관외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DH글로벌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전달했다.



폐막식 때 전달된 순금 동종은 주소지 등 제반 사항 확인을 거친 후 지난 27일 관내 당첨자에게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장이 전달했고 관외 당첨자에게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프레와 ㈜DH글로벌을 대신해 전달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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