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지난 27일 최근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순금 동종 당첨자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부안군 내소사 고려 동종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업의 후원을 받아 약 1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부안 마실 축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제11회 부안 마실 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경품 추첨에서 관내 당첨자는 ㈜참프레 조성욱 상무가 추첨을 실시했으며 김 모씨가 선정됐다. 관외는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이 추첨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거주 허 모 씨가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부안군은 경품 추첨 후 관내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참프레가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관외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DH글로벌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전달했다.
폐막식 때 전달된 순금 동종은 주소지 등 제반 사항 확인을 거친 후 지난 27일 관내 당첨자에게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장이 전달했고 관외 당첨자에게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프레와 ㈜DH글로벌을 대신해 전달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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