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강선 소방사가 이날 소방히어로 2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타이어뱅크(주) 제공. |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했고, 이날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홍 소방사는 각종 화재와 구조, 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해왔고, 현장 지휘팀 상황 요원으로서 작전 상황판 작성과 무전 상황 전파 및 지휘통신을 훌륭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강선 소방사는"전국의 훌륭하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고, 김혜숙 증평소방서 서장은 "소방히어로로 선정해주신 타이어뱅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한편, 타이어뱅크(주)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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