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
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3월 29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 TV 토론회에서의 상대 후보의 주도권 토론 중 발언이 단초가 됐다.
나무위키 등에 등록된 출처 불분명한 정보가 특별한 검증 절차 없이, 온 유권자가 시청하는 TV 토론에서 후보의 입을 통해 공식적으로 전파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강일 당선인은 "정치인이 허위 사실을 한 번 뒤집어쓰게 되면 당장 당락 여부와 관계없이 선거가 있을 때마다 반복돼, 유권자가 정치인을 오해하도록 만듦으로써 큰 피해를 보게 된다"라며 "정치권에 만연한 마타도어를 근절함으로써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정확히 보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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