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청주 상당 국회의원 당선인, "유권자 속이는 마타도어 근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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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청주 상당 국회의원 당선인, "유권자 속이는 마타도어 근절해야"

민주당 청주상당지역위, 당선인 이력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 승인 2024-05-27 16:52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이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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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지역위원회는 이강일 국회의원 당선인의 이력과 관련해 악의적 내용을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청주상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3월 29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 TV 토론회에서의 상대 후보의 주도권 토론 중 발언이 단초가 됐다.

나무위키 등에 등록된 출처 불분명한 정보가 특별한 검증 절차 없이, 온 유권자가 시청하는 TV 토론에서 후보의 입을 통해 공식적으로 전파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강일 당선인은 "정치인이 허위 사실을 한 번 뒤집어쓰게 되면 당장 당락 여부와 관계없이 선거가 있을 때마다 반복돼, 유권자가 정치인을 오해하도록 만듦으로써 큰 피해를 보게 된다"라며 "정치권에 만연한 마타도어를 근절함으로써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정확히 보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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