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된 사업은 총 두 가지로 ▲우리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옛날 운동회 축제 사업 등이다.
앞서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결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전투표와 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총회 당일인 24일 주민총회에서 사전투표 포함 총 400여 명의 주민 투표 결과를 통해 이들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마을일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결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이웃이 가족이 되는 부개3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위해 애쓰신 주용해 회장님과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의 협치를 통해 부개3동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