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사무점검위원회가 소관부서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그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
민간위탁특위는 증평군 민간위탁사무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고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등 6개 소관부서의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답변하며 그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민간위탁특위는 이러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 대상사무 확인 철저, 행정절차 준수, 수탁기관 선정기준 개선, 수탁기관 관리·감독 강화, 위탁사무 관리지침 마련, 위탁사무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의 내용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조윤성 위원장은"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행정사무에 접목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위탁특위는 28일 열리는 증평군의회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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