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우리동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제공=거제시> |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직접 면·동으로 찾아가서 재활용가능자원(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을 종량제 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1kg당 종량제봉투 10리터 2장 또는 20리터 1장을 교환해주며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도 배부한다.
22일 남부면에서 개최한 자원순환가게에는 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추진에 동참했다.
24일 아주동 행사에서는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주민홍보와 행사운영에 참여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동참해 주신 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주동 주민자치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 3월부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4개동(아주동, 옥포2동, 고현동, 수양동)에서 재활용교환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재활용교환사업도 투명페트병 등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또는 4개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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