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소진호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읍 소재 충북인삼농협은 2023년 총 2억 원 상당의 홍삼 농축액 등의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약 3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
이 군수는"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삼, 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물량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해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가운데 올해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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